강릉시, 국내 자매도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4/25 [10:08]

강릉시, 국내 자매도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박현식 | 입력 : 2019/04/25 [10:08]
    강릉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릉 옥계면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강릉시 국내 자매도시가 발 벗고 나섰다.

대전 서구 임진찬 부구청장과 김창관 구의장은 24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성금 16,645,000원과 강릉시청 직원 격려금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한 바로 다음 날 5일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에서는 식료품 등 약 7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서울 강서구는 민간단체가 합심해 구호 물품을 접수해 5톤 상당의 기저귀, 의류, 생필품 등 구호 물품을 옥계면사무소에 각각 전달했다.

서울 서초구, 경북 안동, 경기 파주, 대전 서구는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편,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국내 도시는 7개 시·구이며, 이들과는 다방면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폭설, 태풍, 산불 등 우리 시의 재난 발생 시마다 더욱 적극적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대구 북구청 및 부천시 관계자는 “관광도시로 유명한 강릉시가 이번 화재피해로 인해 관광산업이 주춤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강릉시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이며, 민간단체들의 워크숍 등을 강릉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