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영월군은 본격적인 래프팅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수상레저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관내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사고사례, 익수심폐소생술, 수상 응급처치술 등 국민응급처치교육기관 외부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며, 군 체육진흥팀의 수상레저안전법 설명 및 당부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상레저사업자 안전교육을 통해 수상레저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영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동강 물줄기를 따라 곳곳에 기암절벽과 비경이 펼쳐지고 비교적 완만하고 유속이 느려 가족부터 연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래프팅을 즐길 수 있어 우리나라의 래프팅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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