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마늘 국내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 농가 소득 기대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6/25 [10:05]

원주시, “마늘 국내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 농가 소득 기대

박현식 | 입력 : 2019/06/25 [10:05]
    원주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국내육성 품종보급 시범사업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품종 홍산마늘 시범재배가 농가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국내육성 신품종 홍산마늘은 국산마늘로 난지형과 한지형의 장점을 동시에 지닌 6쪽마늘로 저장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일반 한지형 마늘보다 33%가 높아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홍산마늘은 끝부분이 연한 녹색을 띄는데, 이는 클로로필 성분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 마늘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산 마늘에는 나타나지 않는 특징으로 쉽게 구분된다.

원주시는 국내육성 다수확, 기능성 신품종 홍산마늘의 빠른 보급을 위해 채종포 운영 사업비 70,000천원을 확보, 6개소 1.2ha에 시범 재배해 6월 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육성 우수품종 보급을 다양화해 재배면적을 확대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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