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7일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및 드림스타트에 도움을 주신 분들 대상으로 영월시네마에서 ‘제2차 양육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양육자교육은 영화 관람으로 진행하며, 드림스타트 가정뿐만 아니라 후원자,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및 단체 등 드림스타트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준비됐다. 또한 영화 관람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드림스타트 가정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가족유대감이 향상되고 드림스타트와 후원자 간의 결속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화는 ‘어린 의뢰인’, ‘배심원들’ 총 2편으로 오전, 오후 한편씩 나눠 관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가정과 후원자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드림스타트 가정과 후원자 분들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 2차 양육자교육’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와 영월시네마 협의를 통해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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