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카메오 성시경 성시갱 변신 폭소

김시현/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2/06/11 [17:59]

넝굴당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카메오 성시경 성시갱 변신 폭소

김시현/I선데이뉴스 | 입력 : 2012/06/11 [17:59]
▲넝굴당 시청률     © KBS 넝굴당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넝굴당(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37.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다른방송들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29.8%보다 7.5% 상승한 기록이자 지난 2월 25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지난 4월 22일 방송분 36.4%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넝굴당'은 실력있는 방송 PD이자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인 차윤희(김남주)의 좌충우돌 '시월드' 입성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귀남'이 자신의 어릴 적 기억을 조금씩 되찾으며 작은어머니인 숙모 양실(나영희 분)로부터 "(귀남이를 데리고 버스에 탔다가 잃어버린)네 기억이 맞다"라고 사실대로 말하였으며, 차윤희는 지나가다가 그 모습을 보게 되어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가수 성시경이 한물 간 가수 ‘성시갱’으로 출연해 윤빈(김원준 분)과 방송 출연을 두고 경쟁을 벌여 웃음을 주었으며, 방이숙(조윤희)- 천재용(이희준)커플의 천방지축 이야기와 남자를 무시하던 방말숙(오연서)이 세광(강민혁)을 만나 상사병에 걸리고, "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세광의 말에 "그럼 내가 변하겠다"고 말하며 명품가방을 처음보는 사람한테 줘 버린다 이에 세광은 말숙의 마음을 받아주어 앞으로 두 커플에 대한 이야기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남주는 지난 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전화로 출연하여 "드라마 시청률이 45%가 넘으면 유준상과 함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겠다"고 약속을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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