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 정선분소, 사진책 출판기념회 열어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센터장 장효강, 이하 강원센터)는 7월 31일 14시 강원센터 정선분소 1층 미리내 쉼터에서 “연어야, 여행은 잘 다녀왔니!”라는 제목으로 전시회 및 사진책 출판기념회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분소를 이용 중인 내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안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총 5회가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물에 대한 사진 촬영과 글쓰기 작업을 통해 긍정적 정서 경험과 자아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 김OO님은 “그동안 놓치고 지내왔던 나 자신과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정기적인 대안프로그램 참여가 단도박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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