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반기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 환경 개선사업 접수 연장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8/23 [11:46]

고성군, 하반기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 환경 개선사업 접수 연장

박현식 | 입력 : 2019/08/23 [11:46]
    강원도_고성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외출·외박 군 장병에게 쾌적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7월 31일까지였던 신청 기간보다 한 달을 더 연장함으로써 더 많은 사업장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이 사업은 민박시설 개보수를 통한 군 장병 불편 해소 및 면회객 유치로 농가소득 증대와 평화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질의 숙박시설 제공으로 평화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9억 6천 8백만원을 들여 121개소의 시설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신고필증을 교부 받고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사업을 운영 중인 자로 농어촌정비법의 규정을 지켜야 한다.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은 개소당 8백만원 이내로 노후시설 개선, 옥외방수, 데크, 공동주방, 화장실, 침대) 등 소규모 개보수 사업으로 냉난방기 설치와 가전제품 구입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군에서는 8월말까지 대상자 접수와 9월중 현지실사 및 농어촌발전분과 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말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연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박시설 개·보수를 통해 쾌적한 시설 환경 및 숙식 제공으로 이용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이 마련되고, 지역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만큼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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