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경제신문사는 시인들이 상시 출품할 수 있도록 누리달공모전을 열고 있다. 매월 국민 참여로 뽑힌 작품들은 일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본 심사를 통하여 이정현 시인, 토지문학회 박현식 회장 등을 비롯해 문학인들이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국민 참여작의 심사를 맡은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대표는 “시는 여러 모양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다양한 상상의 확장을 할 수 있다. 계절의 흐름 속에 비유와 상징 그리고 시의전개에 따라 계절과 삶을 자연스럽게 묘사한 수작이다. 열띤 창작열로 좋은 시를 읽게 해주어 기쁘다.”고 평했다.
제9회 강원경제신문사 누리달공모전 대상 작품으로 선정된 곽구비 시 ‘귀하의 가을은 안녕하신지요’은 심사위원 5명 전원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곽 시인은 영암 출생으로 춘천에 거주하며 한국국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시집 <푸른 들판은 아버지다>, <사막을 연주하다>, <가시 박힌 날>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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