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달 서비스 개시 후 한 달 동안 약 100여 건의 신청 및 70여 건의 대출이 있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를 서점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이용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전 해당 서점에 문의 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자료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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