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매월 마지막 목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문예영화 상영회’를 운영한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전·문예 작품을 선정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7시,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상영한다. 9월 26일 ‘고교얄개전’, 10월 31일 ‘살인자의 기억법’, 11월 28일 ‘메밀꽃 필 무렵’, 12월 26일 ‘남한산성’ 등 총 네 작품이 원주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전화 및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이한연 관장은 “시민들에게 영화를 매개로 문학작품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서관 문화행사의 다양화를 통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