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임업인 참여 예산제’도입 2020년도 임업·산촌 정책 협의회 개최

임업인 희망 17개 정책과제 채택, 내년도 997억원 임업현장에 집중 투자 계획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9/16 [15:27]

‘전국 최초 임업인 참여 예산제’도입 2020년도 임업·산촌 정책 협의회 개최

임업인 희망 17개 정책과제 채택, 내년도 997억원 임업현장에 집중 투자 계획

박현식 | 입력 : 2019/09/16 [15:27]
    ‘전국 최초 임업인 참여 예산제’도입 2020년도 임업·산촌 정책 협의회 개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도는 도 임업인총연합회와 16일 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2020년도 임업·산촌 정책 협의회’을 개최했다.

도 임업인단체총연합회 소속 18개 회원단체 대표로 구성된 임원·이사진과 정만호 경제부지사 및 녹색국장, 실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도가 전국 최초 임업인 참여 예산제 도입으로 정책수립 단계에서부터 산림행정 수요자인 임업인단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공감과 협치의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금년도에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

총 17개 협약과제를 채택하고, ‘20년도 협약예산으로 15개사업 997억원을 산촌현장에 집중 투자 할 계획이다.

강원도와 임업인총연합회는 협약사항의 적극 이행과 강원 임업·산촌 발전은 물론 임업인 권익과 소득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주요 협약과제로‘임업인총연합회 및 회원단체 역강강화 지원’,‘여성임업인 의료 및 문화혜택 향유 기회 제공’,‘강원임업인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지원’,‘산림소득사업 기반 확충 및 경쟁력 강화’등 12개 예산사업과 강원도 임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재 도약을 위한‘강원세계산림엑스포 유치·개최’,‘강원임업인회관 건립 지원방안 마련’,‘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등 5개 비예산 정책 포함 총 17개 협약과제를 단기 및 중장기 과제로 분류하여 순차적으로 시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협약된 과제는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협의 등을 통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정책 소통창구를 열어두고 임업인이 참여하는 협치와 자치 산림행정 실현을 위해 정책협의회를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