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7회 군민의 날,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려

박현식 | 기사입력 2019/10/04 [15:56]

제42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7회 군민의 날,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려

박현식 | 입력 : 2019/10/04 [15:56]
    제42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7회 군민의 날,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려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창종합운동장, 평창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2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7회 군민의 날” 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개 읍면 전통민속경연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당시 노산성 성지에서 항전한 권두문 군수를 비롯한 여러 관군과 백성들의 넋을 기리는 충의제, 체육대회, 거리축제, 노산가요제 등 40여개의 다양한 민속, 문화, 체육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0월 6일 저녁 7시부터는 평창읍 종부둔치에서 가수 유익종, 채은옥, 김희진이 축하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평창군 8개 읍·면의 군민이 모두 참여하여 지역별 특색을 반영하는 입장식을 진행해 평창군민이 모두 모인 한마당 잔치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이날 12시 30분 평창읍 신호등사거리에서는 30개팀 300여명이 출전하는 거리축제가 열려 팀별 퍼포먼스로 축제분위기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10월 7일 저녁 7시에 평창읍 종부둔치에서는 진성, 문희옥 등 19개팀이 출연하는 MBC 가요베스트가 불꽃놀이와 함께 열려 축제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며, 8일 오후 2시에는 가수 이자연, 민혜경, 현미 등 10개팀이 출연하는 낭만콘서트 5080으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노산문화제 기간인 7일과 8일에는 축구, 배구, 족구, 게이트볼, 씨름, 줄다리기 등의 민속행사 및 체육대회도 열려 읍·면간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계획이다.

정정택 평창노산문화제위원장은 “올해 노산문화제는 매일 저녁 공연이 열리고 평창읍 곳곳에서 각종 전시와 민속체육경연이 열린다.”며“다채로운 행사가 알차게 진행되는 만큼 노산문화제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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