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제 환영 리셉션, 정선아리랑 세계화·수마노탑 국보승격 힘 모았다.

박현식 | 기사입력 2019/10/04 [15:56]

정선아리랑제 환영 리셉션, 정선아리랑 세계화·수마노탑 국보승격 힘 모았다.

박현식 | 입력 : 2019/10/04 [15:56]
    정선아리랑제 환영 리셉션, 정선아리랑 세계화·수마노탑 국보승격 힘 모았다.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정선군에서는 4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제44회 정선아리랑제 성공개최를 위한 정선아리랑제 초청인사 환영 리셉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선아리랑제 초청인사 환영 리셉션 행사는 아리랑으로 함께 숨 쉬고, 아리랑으로 함께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하나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정선아리랑제 성공개최는 물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평화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을 하나된 마음으로 기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환영 리셉션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유재철 군의장, 전순표 강원도민회 중앙회장, 진범식 출향정선군민회장, 정선군 우호교류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출향군민회 관계자, 기관단체장,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 리셉션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정선군 홍보영상 시청, 주요 내·외빈 소개, 최승준 정선군수 환영사, 유재철 군의장 축사, 건배제의,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리셉션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제44회 정선아리랑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는 물론 군민 모두가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정암사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되어 유·무형의 문화를 완벽하게 갖출 수 있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정선아리랑이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와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은 물론 아리랑이 전 세계의 평화와 화합의 노래인 만큼 아리랑의 고장 정선이 아리랑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아리랑의 세계화와 정암사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환영 리셉션이 끝나고 초청 인사들은 정선군민과 관광객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정선 제1교에서부터 정선아라리공원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시가지를 가득 메우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흥겹고 신나는 퍼레이드가 진행된 “아라리 길놀이”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리랑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 참여해 정선아리랑제 개막을 축하하고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탄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개막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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