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2019년 10월을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와 함께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상하수도사용료 체납 가구는 총 부과 수도전 수 12,101전 중 716가구이며, 체납액 1억7천8백만원에 대한 전액 납부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고액,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및 방문 독려를 실시하고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시 정수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광익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여 체납요금 미납부로 인한 급수 중지 등 생활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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