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횡성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실현과 지역농업·농촌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여 농업인 상호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제37회 횡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11월 11일(월)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횡성군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대회장 지명진)에서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횡성지역 우수농산물, 목공예, 농업 관련 전시 및 체험과 신형농기계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오전 11시 기념식 식전공연으로 퓨전국악 아이리스팀의 공연이 있으며, 오후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지역문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지명진 대회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과 잦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업인들에게 힘든 한해였지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해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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