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속초시는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행락철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금)까지 식품자동판매기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커피, 음료 등을 취급하는 지역 내 영업신고 된 104개 업소이며, 신고 되지 않거나 방치된 자판기 등도 전수조사에 나선다.
속초시는 △무등록·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재료혼합기 등 자판기 내부에 대한 하루 1회 이상 세척여부 △제품 음용온도(68℃ 이상) 적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자에 대한 철저한 위생교육과 기기 점검을 실시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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