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박현식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11월 22일(금) 소노호텔 앤 델피노 리조트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3회 보육교직원 직무향상 워크숍을 개최 한다.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귀옥)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양원모 부군수를 비롯한 고성군 보육교직원 83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고성군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보육을 고민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관내 보육교직원 83명을 대상으로 직무상 어려움과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도자기 체험을 한 후, 윤선생 행복교실의 “즐거운 인생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힐링교육을 마치면 보육인 콘서트를 진행해 교직원 간 결속을 다지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계획했다.  

마지막 행사로는 보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아동 보육에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황귀옥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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