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조사 촉구 기자회견

박현식 | 기사입력 2019/11/28 [07:21]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조사 촉구 기자회견

박현식 | 입력 : 2019/11/28 [07:21]

▲ 기자회견에 함께한 세종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장승업) 임원들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은 26일 오전 9시 30분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 체험관(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 경찰서에 고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조사를 촉구하였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 폐허에 매몰된 사랑의 일기장 공동 발굴, 사랑의 일기 박물관 및 세종시민투쟁기록관 복원을 LH공사에 요구하였다. 세종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장승업) 임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기습 철거 현황을 듣고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의 3년간의 비폭력 저항의 현장인 고 이사장의 거주지를 둘러보고 LH공사의 만행을 다함께 성토하였다. 세종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은 3년 동안 힘들게 투쟁하고 있는 고 이사장을 격려하고 주거지 주변을 정리 정돈하면서 LH공사에 사랑의 일기 박물관과 세종시민투쟁기록관 복원 요구 의견에 함께 동참하였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안전 체험관에서 계속 이어지는 안전 평화 캠프에서 고 이사장은 안전에 관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날도 고 이사장은 세종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은 1%가 부족하면 100%를 잃는다.’라는 주제로 안전 강연을 가진 후 상경하였다. 고 이사장은 불면증, 심신 허약 등 폭행 피해 후유증이 심하여 서울 보라매 병원 신경정신외과에서 추가 치료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인추협은 세종경찰서에서 하루 빨리 고 이사장의 폭행범의 배후를 밝혀 줄 것을 촉구하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체험관 훼손 파괴범을 빨리 검거하지 못하는 치안 당국을 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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