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수 시인은 《21문학시대문인협회》릍 통해 수필로 등단한 그는, 강원도 동해시에서 부단하게 개성적이며 실험적인 시풍의 시들을 발표하고 있다. 독특하게도 물리적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언어적 실험을 감행함으로써 현대시의 발전에도 일정부분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거듭해서 정종수 시인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1회부터 14회까지 누리달공모전 대상 수상시인을 축하하는 ' 2020 누리달공모전 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제10호 토지문학」동인지 출간기념회를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복합문화공간 코벤트에서 2020년 2월 1일(토) 오후 2시에 가질 예정이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희망
운광 정종수
모든 하는 일에 그것이 없다고 생각을 하면 그 자체가 실망이 되지 않을까
어려움이 닥쳐도 그것이 있기 때문에 절망을 딛고 일어날 수가 있는 것이 아닐까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삶을 포기할지도 모르겠다
희망이란 두 글자에 사람들은 절망과 실패를 뒀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겨나는 것은 아닐까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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