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도는 3.12.(목),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강원도지사 주재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2020 강원관광 활력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2020년 신규지정된 「외국인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40개사 대표와 도내 스키리조트&호텔, 남이섬, 플라이강원 등 주요 관광사업체 대표,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장, 강원도관광협회 회장, 한국스키장경영협회 회장 등 유관기관, 그리고 18개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과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와 강원도 동향 및 대응전략 설명, 외국인 강원관광 특별 대책 설명이 진행되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감소 관광업계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 검토와 정책 확정 및 중앙부처 건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들어선다 해도 해외 관광시장 재개에는 최소 3개월 이상의 회복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여‘방역과 관광활성화’라는Two-track 대책으로 동시 추진코자 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