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발명진흥회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는 춘천 및 인제, 철원, 화천, 양구 소재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권리화 지원을 위한 ‘IP나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는 이 사업은, IP(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컨설팅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0일 동안 총 8회의 기업현장 미팅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여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신속한 경영 안정을 통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올해 총 14개 기업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는 IP나래사업 외에도 지역특화형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2017년부터 춘천과 인제 대상으로 진행하던 IP바로지원 사업 외에 2020년부터 진행하는 강원도 IP권리화 사업은 춘천과 홍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보 강원지부 사무국장은 “올해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회가 춘천지식재산센터에서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는등 새 출발을 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특허청과 강원도, 춘천시 등의 지원을 통해 강원도 서부 지역의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이 아니라 IP나래사업 외에도 강원도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 등의 다양한 신규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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