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시정 소식 등을 시민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춘천시정부는 4월 1일부터 ‘춘천행복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행복알리미’는 시정부의 소식과 생활 정보, 각종 행사, 이벤트를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시정부는 시민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춘천행복알리미’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도 ‘춘천행복알리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시정부는 주 3~4회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춘천행복알리미’ 알림 신청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재할 경우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춘천시정부는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감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과의 소통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춘천행복알리미를 홍보하기 위해 웹카드와 웹포스터를 제작해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시청과 읍면동에 홍보용 배너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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