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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소란 석승희
잊으리 - 눈아 안동석
하늘의 무게 만큼 귀한 사랑이라
깊이 고이 숨겼다 둔 곳조차 기억 못 하고
졸인 맘 종종걸음 치던 날들이 일상 되어
너의 이름마저 기억 저편 허탈한 밤.
잊으란 이별 아니 잊고 엉뚱한 네 사랑만 잊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