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영월군이 군민의 왕래가 많은 읍내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군은 2014년부터 관광지, 각 읍면사무소, 전통시장, 체육 시설 등 89개소 233개의 공공와이파이를 꾸준히 설치해 왔으며, 이번에 군민의 왕래가 많은 스포츠파크 공원주변, 영월시내의 초·중·고 학교 주변 등 실외지역을 중심으로 40개소를 설치하여 실질적으로 군민의 통신요금 절감 등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고, 특히 기존에 설치 해 놓은 CCTV관련 시설물을 이용하여 구축비도 절감하였다.
공공와이파이(www.wififree.kr)에서 영월군으로 검색하면 서비스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각종 스마트기기의의 와이파이 검색목록에서 ‘PublicWiFi@YeongWol’을 선택 후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이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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