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도시문화 커뮤니티 생성지원 <춘천을 살아가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자>사업의 참가자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이 이끄는 커뮤니티와 활동에 전문가 멘토링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춘천문화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 생성·운영을 위한 역량교육▲커뮤니티 만들기 ▲커뮤니티 운영에 참여자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안내자(커뮤니티 리더)”는 구성원 모집, 활동 공간 탐색, 커뮤니티담론 형성 등 커뮤니티가 생겨나는 과정을 직접 주도한다. 생성된 커뮤니티의 목적은 직업, 관심, 취향 등 일상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구성원과 나누고 확장하는 것이다.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은 ”시민이 직접 문화가 있는 날을 주도해나가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일상으로부터 문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도시의 전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시문화 커뮤니티 생성지원 <춘천을 살아가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자> 사업개요

1. 공고기간: 2020년 7월 29일(수) ~ 8월 10일(월) 오후 6시까지

2. 모집대상: 커뮤니티 생성·운영을 통해 일상을 확장하고 싶은 춘천 시민

3. 지원내용

- (역량강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커뮤니티 운영 교육

- (활동지원)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

4. 선정규모: 20명 (참여자당 200만원)

5. 신청방법: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 다운로드 후 메일접수 sawolcha@cccf.or.kr

6. 문 의 처: 춘천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3-259-5844

▲ “춘천을 살아가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자” 모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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