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영월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최종 선정되어 국비 49억원(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33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농식품부는 대면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거쳐 영월군을 포함 최종 20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 함께 만나는 지역공동체(네트워크 활성화), ▲ 함께 만드는 으뜸장류 프로젝트(상품연구,통합브랜딩 개발), ▲ 장류 제조기반 고도화(장류마을기업 시설장비지원, 장류연구), ▲ 함께행복한 신바람 프로젝트(장류문화거리, 문화축제)라는총 4개의 분야로 추진되며, “장류 1번지 영월”을 모토로 전통장을 생산하는 농가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민간 조직체계 강화, 역량강화 교육 등 안정적인 생산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월농협의 전문 유통망, 가공기술 등을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판매.홍보하여 영월 장류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영월군수는“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하는 주요 사업으로 농가 – 중간지원조직(농협,대학,산업진흥원 등)- 군이 상호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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