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과일 및 채소류에 대한 경매 시작 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운영한다. 동절기를 맞아 이용객의 편의 증대 및 효율적인 경매 운영을 위한 것으로, 경매 시간 변경에 따른 사항은 출하자 및 농가에 홍보해 경매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재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100여 종의 과일 및 채소가 하루 평균 56톤, 약 1억 6천만 원가량이 거래되고 있다. 또한, 모든 농산물은 전자경매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품목별 경매가격은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홈페이지(http://www.wonju.go.kr/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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