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2020 강릉시 온라인 복지한마당’이 2일(수) 14시 강릉시 유튜브 채널에서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한근, 왕종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마련되었다.  

강릉시 복지한마당은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복지접근성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지역사회 다양한 서비스 제공 주체들과 협력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과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강릉시 대표 복지축제다.

올해는 주민들과 얼굴 맞대고 현장 소통이 어려운 만큼 온라인을 통해강릉복지 소개,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가 겪는 사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강릉복지는?’ 등을 주제로 사회복지사, 주민대표,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2부에서 방송될 ‘1촌, 강릉복지를 말하다’ 코너에서는 사회복지현장의어려움을 공감하고, 시민들에게‘함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결혼이주여성 강릉 정착기와, 노인장기요양시설 사회복지사 돌봄서비스제공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응원 댓글, 실시간 퀴즈, 우리동네 1촌 인증샷, 1촌도시 복지강릉 4행시짓기등의 이벤트와 각종 상품을 마련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왕종배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강릉시민모두가 힘든 시기에 잠시라도 방송을 통해 감동과 희망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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