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라 감성이 있는 풍경-푸르게 빛나리 / 이봉우

시 감평

박선해 | 기사입력 2021/01/06 [08:29]

시나라 감성이 있는 풍경-푸르게 빛나리 / 이봉우

시 감평

박선해 | 입력 : 2021/01/06 [08:29]

 

 

푸르게 빛나리 / 이봉우

 

 

 

돌아보면 다 그리움

피었다 사라진 세월의 흔적

 

손 닿을 듯

그러나 닿을 수 없어

묵밭의 도편처럼 가슴 시리다

가시밭길 풍화되어 그리움 되었다

 

우리 머문 자리

얼마나 많은 꽃 피고 졌던가

 

훗날, 그 자리

밤하늘 별처럼 푸르게 빛나리

 

♤ 이봉우 프로필

시인 낭송가

대한문학세계 시부문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서울시 지하철 공모전 당선

순우리말 글짓기 동상

올해의 시인상

명인명선 특선시인선 선정

짧은 시 짓기 동상

저서시집 눈빛 끌림으로

 

♧시 감평 / 시인 박선해

감동, "푸르게 푸르게" 라는 용어는 사실 한평생을 살아 온 시인이나 시를 읽는 누구나 우리 시대의 추억의 한 소절이다. 온 국민에 희망을 주었던 개도국 시대적 성장의 주역으로 이끌었던 용어가 아니었을까! 그 자체만으로도 다시 감동으로 밀려옴은 지금의 사회 현상이 빚어 진데서 일까! 마음에 다가오는 오는 위안이 푸른 안식같은 벅차오름이다. 시인은 지나온 발자취가 풍화의 추억에 그리움 한켠 짓고, '그래도 밤하늘 별처럼 푸르게 빛나리' 란 희망의 돛을 가슴에 품고 생애의 길을 다져 가겠다는 의지 표명은 우리를 살아서 있게 한다. 살아 온 아픈 인심들이 조곤조곤 냉가슴을 채워 왔을 것이다. 눈에 밟히는 시들이 속내를 감추어도 마음은 안채 뜰에 독자를 모셔 놓은 듯 마지막은 새콤한 초순이 오롯한 웃음을 키운다. 우리 아직도 꿈을 먹고 자라는 나목처럼 살으릿다. 시인의 시에서 꿈과 현재와 같던 다르던 무균무때의 발랄한 그날처럼 현재의 시기만 잘 헤쳐 나가지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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