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영월군에서 전국 공무원 대상으로 드론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기존 드론 교육과정은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내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나,드론 관련 환경이 좋은 영월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협의와 실사를 마친 뒤 결정되었다. 영월에는 전국 첫 번째로 지정된 드론시범공역과 강원도 유일의국토교통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이 있어 드론업체들이 활발히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교육 중 다양한 드론을 실제로 볼 수 있고 넓은 공간과 다양한 환경에서 실습을 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월군은 강원도 인재개발원과 협의하여 다양한 드론 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 이후 영월이 전국 드론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드론메카인 영월의 교육환경은 강사와 수강생 모두에게 교육의 효과를 배가 시켜줄 것이며, 교육과정을 위한 방문을 통해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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