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지난 1월 25일 문을 연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센터장 박은미)은 학성초, 단계초 등 12명의 학생이 상시 또는 일시돌봄서비스를 이용중이다.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은 마을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의 교육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부모들이 자녀의 돌봄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직장에서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희 원주시의원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난 2일 방문하였다. 김정희 시의원은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센터 운영 지원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뉴스에 나오는 것 같은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복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