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미술관담다, 배삼수작가 초대전

- 길을 담다 -

강명옥 | 기사입력 2021/02/13 [22:19]

근현대사미술관담다, 배삼수작가 초대전

- 길을 담다 -

강명옥 | 입력 : 2021/02/13 [22:19]

▲ 근현대사미술관담다, 배삼수작가 초대전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근현대사미술관담다는 배삼수작가 초대전 “길을 담다”를 3월 4일까지 제2전시관에서 전시한다. 배작가는 1983년 목우회 특선을 시작으로 83년 프랑스 르·싸롱전(파리)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여차례의 개인전과 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전 등 단체전 및 초대전 300여회를 거치는 등 전업작가로서의 40여년의 외길인생을 이번 전시회 “길을 담다”에 녹아 내었다.

 

배작가의 그림 소재는 항구, 배, 길, 나무 등 늘 자연이다. 자연이 주는 따뜻함과 풍요로움, 그리움 등을 알기에 배작가는 거침없이 캔버스 위에서 자연을 담아낸다. 어느 날부터인가 배작가는 소나무를 그리기 시작했다. 몸이 아파 산을 찾다가 우연히 소나무 그늘아래 앉아서 쉬고 있는데 맞은편 소나무가 눈에 들어 왔단다. 소나무와의 사랑이 이때부터 시작되어 소나무를 그리기 시작했고 소나무를 그리면서 배작가의 건강도 찾게 되었다.

 

배작가는 “붓을 들고 캔버스에서 향긋한 물감 냄새를 맡을 때가 가장 행복할 때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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