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전쟁에서 이용되는 병법으로 발전했다. 마침내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까지도 그 발전된 속임수들이 사용되는 단계까지 이르고 말았다.
특히 정치권력을 두고 다투는 권력투쟁의 장에서 무차별적으로, 본격적으로, 횡행하는 무서운 무기가 되었다.
속임수는 그 자체도 무섭기는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사회의 정통성과 전통에 구애받지 않고 행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어떤 짓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간과 함께 해온 속임수의 역사를 논한다.
저자인 권성 변호사는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언론중재위원장,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청강학당 훈장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 : 강원경제 033-761-5480]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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