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릉시는 오는 8일(화) 15시 이경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팬데믹과 AI를 통해 본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비대면 실시간 직원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산업구조에 걸맞은 창의성과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전 직원을 대상의 ‘강릉시 4차 산업혁명의 이해’ 교육으로, 이후에도 △ 지역사회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과 도시재생, △ ITS와 친환경 차를 이용한 교통정책의 방향, △ 스마트 그린시티, 제로에너지로 시작되다 등의 주제로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강의 동영상을 편집하여 재수강할 수 있는 이러닝 교육을 운영하여 전 직원 교육 수강을 유도할 계획이며, 또한, 이 과정을 필수역량학습으로 지정하여 직원들이 미래사회에 공직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시대가직면한 과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윤동 행정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원들이 시대의 흐름을 적극 받아들여, 기계와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혁신적 사고로 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차산업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