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평창 청년소상공인, 지역관광·경제 활성화 상생MOU 체결

강명옥 | 기사입력 2021/09/03 [06:40]

정선·평창 청년소상공인, 지역관광·경제 활성화 상생MOU 체결

강명옥 | 입력 : 2021/09/03 [06:40]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아리랑의 고장 정선과 평화의 도시 평창의 청년소상공인들이 관광활성화를 통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9월 2일 정선아리랑시장내에 위치한 안테나숍 “같이”에서 정선군 관내 청년기획자, 정선아리랑시장 같이,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를 비롯한 관광 유관기관 및 업체와 최근 육백마지기 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평창군 미탄면 소재 청년소상공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간 할인 적용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 및 업체에서는 정선과 평창의 관광 여행객 유치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신뢰, 존중, 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자원, 우수상품, 우수업체에 대해 공유하고, 관광상품 제공, 업무협약에 관한 성과 세미나 추진 등에 대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평창군 미탄면은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농업지역으로 관광객들의 인접지역 연계 관광에 도움을 주고 정선 지역은 육백마지기 인접 관광업체들과의 협약으로 새로운 관광객 유입의 계기 마련 등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획한 아리정선(석병기)과 와우미탄(최영석 단장), 정선아리랑시장 같이(손희륜 대표) 관계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여행객들이 우리 지역 유·무형 관광자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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