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MNB-TV 출연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 관계 격상" 관련 의견 개진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국영방송사 MNB-TV에 출연해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 관계 격상"과 관련해 한몽 외교 전문가로서의 고견 담담하게 개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기사입력 2021/10/05 [08:04]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MNB-TV 출연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 관계 격상" 관련 의견 개진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국영방송사 MNB-TV에 출연해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 관계 격상"과 관련해 한몽 외교 전문가로서의 고견 담담하게 개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력 : 2021/10/05 [08:04]
【강원경제뉴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과 몽골 오흐나긴 후렐수흐 대통령이, 지난 9월 10일 금요일,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몽 관계의 심화-발전이 한국과 몽골뿐만 아니라 지역, 그리고 글로벌 평화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이해를 같이 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몽골 국영방송사 MNB-TV에 전격 출연해, 베. 아리온치메그(V. Ariunchimeg) 앵커와 대담을 갖고,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 관계 격상"과 관련한 한몽 외교 전문가로서 바라보는 고견을 담담하게 개진했다.

향후 자료 보전을 위해, 기회가 된 김에, 1990년대와 2000년대 등 주한 몽골 대사를 두 차례나 역임한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몽골 국영방송사 MNB-TV와 가진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 관계 격상'과 관련한 발언 내용을, MNB-TV 동영상을 참고하여, 간결하게 정리해 자료로 남겨 둔다.

▲WK뉴딜국민그룹, 몽골한인회에 마스크 96만장 기부. WK뉴딜국민그룹(WK New deal People Group)의 사령탑은 박항진 총재가 맡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 Vржинлхvндэв, 1947 ~ ) 약력=>▲몽골 수흐바타르 아이마그 출생(1947)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졸업(1971) ▲몽골 외교부 및 해외 대표부 근무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역임(1984 ~ 1989) ▲몽골 외교부 총무국장 겸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장 역임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 및 3대 대사(2002 ~ 2007) 역임 ▲몽골 외교부 정책기획실장 역임 ▲현재 몽골외교협회 회장 ▲현재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현재 몽골 국제UB대학교 이사장 상임 고문.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몽한 두 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은 몽한 두 나라의 관계의 향후 발전뿐만 아니라 몽골의 외교에도 의미 있는 결단이다. 우리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이란 강대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내륙 국가이다. 이런 측면을 고려하여 우리 몽골은 1990년대 초기부터 대외 관계의 균형 유지를 중시해 왔다. 균형을 보장하는 것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몽골의 대외 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보다 더욱 크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보면, 한국을 비롯한 우리 몽골의 이웃 국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발전은 균형을 보장하는 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 한국은 동북 아시아 관점의 모든 면에서 대표적인 국가이다. 경제 측면에 발전된 나라이다. 바로 이런 대한민국과 우리 몽골의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은 그만큼 균형을 목적으로 하는 몽골 외교에서 의미가 있는 일이다. 동북 아시아와 아태 지역에서 우리 몽골의 활동 범위가 넓어진다고 보고 있다.

▲몽한 두 나라는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현대 국제 관계 원칙에 기초하여 1990년대 중반부터 상호 보완, 상호 협력을 발전시켜, 2006년에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가 됐고, 2011년부터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준으로 격상돼 상호 협력해 왔다. 지난 30년 동안에 정치적 회담의 포괄적인 메커니즘이 구축됐고, 상호 이해와 신뢰가 두 나라 사이의 대세가 됐다. 고위급 회담이 정기적으로 열리게 됐고, 1990년 이래 정상급 그리고 국무총리급 방문이 벌써 15번이나 있었다. 지난 30년 동안 몽골에서 한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와 장기 저리 차관으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시행됐고 몽골 국민들이 그 혜택을 입었다. 재정 형편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 정부의 ODA 자금 지원과 장기 저리 차관 제공은 우리 몽골에게 커다란 도움이 됐다. ( ODA자금 지원 총 액수=미화 230, 000,000 달러, 장기 저리 차관=미화 700, 000,000 달러) 빤진 게?=>국방-안보

▲몽한 두 나라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현재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효과적이며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이다. 선언문에 명시된 대로, 몽한 두 나라는 우선 안보, 국방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예고하고 있다. 국방 분야의 협력은 과거보다 더욱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진전될 것이다. 우리 몽한 두 나라 관계의 경제적 기반은 아직 미약하다. 이것은 몽한 관계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향후에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위해 몽한 두 나라가 과거보다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많은 민간 기업들이 몽골 시장에 진출해 투자를 많이 해 주기를 몽골 정부와 기업인들이 기대하고 있다. 사업가들, 상인들의 경우 관세와 부가가치세가 적지 않은 부담이다. (15%)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을 기대한다.

▲몽한 두 나라의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들 중 하나는 비즈니스나 관광 목적으로 울란바토르와 서울 사이를 별 어려움이 없이 다닐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몽한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무비자 제도를 도입하기는 아직 멀다고 본다. 그러나 몽한 두 나라는 복수 비자, 장기 체류 제도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관광 개발의 일환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연중 특정한 기간 동안만이라도 복수 입국 사증으로 몽골 방문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몽골로 올 수 있는 관광객들이 증가하여 수익도 증대할 것이다. 관광객 수치를 늘리는 것은 긍정적인 투자 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몽골에 투자한 한국인들, 기업, 교육, 인도주의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 그들의 가족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류 기간을 자주 연장하도록 되어 있는 지금의 관련 규칙이나 규정 변경 등이 실현 가능한 제도적 조치로 본다.

[몽골 MNB-TV 인터뷰] 페.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보는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 : 몽골 국영 방송사로서, 몽골 현지에서, UBS(울란바토르방송사=Ulaanbaatar Broadcasting System=UBS телевиз), 볼로브스롤 채널 텔레비전(교육방송사=Bolovsrol channel television=Боловсрол суваг телевиз), 그리고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 등과 함께 몽골의 4대 방송사로 손꼽히는, 전통에 빛나는 말 그대로 몽골 국영 방송사이다.

1980년대에 북한 주재 몽골 대사를 지냈고,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주한 몽골 초대-3대 대사를 두 차례나 지내 한국에도 지인이 많은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한국 부임 이전인 지난 1980년대에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재직 시절(1984년 ~ 1989년)의 회고를 담은 몽골어 에세이의 한글판을 지난해 2020년 8월에 출간한 바 있으며, 한몽 수교 31돌을 넘긴 현재에는 "한몽 관계에 대한 회고 에세이"를 차분하게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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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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