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강원도 종합 체육대회! 강릉시 검도 종합 우승!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제29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릉시 검도회(회장 조광근)는 11. 13(토)~11.4.(일) 양일간 동해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강원도 통합 도민체전 검도대회에서 중년부, 장년부, 여자부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면서 강릉시 검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통합체전은 1966년 제1회 도민체전 개최 이후 처음 치러지는 방식으로, 육상과 축구, 야구 등 2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강원도민 7,00여명이 참가하였고 COVID-19로 인해 도내 15개 시·군(철원·인제·고성 제외) 37개 경기장에서 29개 종목으로 분산 개최되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경기 속에도 불구하고, 강릉에 3개 검도장에 약 100여명의 검도회원들이 저녁 운동을 통해 교검지애를 나누고 있으며, 검도 운동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체력증진과 검도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에 건강이라는 작은희망의 씨앗을 틔우고 있다.
강릉 교동택지에 위치한 강일검도관을 운영하고 있는 성호선 관장은 검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강릉시검도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강릉시 검도 발전과 이번 대회 우승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이번 2021 통합체전으로 개최된 종합체육대회는 일반부 경기로만 진행된 만큼 시군별 종합순위 없이 진행되었고 강릉시 검도 생활체육대회 3개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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