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통한 '영아 마음 읽기' 출판

신하영 | 기사입력 2022/01/20 [09:54]

놀이를 통한 '영아 마음 읽기' 출판

신하영 | 입력 : 2022/01/20 [09:54]
 

 




[강원경제신문] 신하영 기자 = 놀이 사례를 중심으로 영아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이 출판돼 화제다.

 

'영아 마음 읽기'는 어린이집에서 영아를 관찰하고 반응을 이해하며 상호작용한 경험을 역은 책이다. 

 

저자 한동옥, 여선옥 씨는 30여년 간 아이의 몸짓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분석하고 해석해 왔다.  

 

한 씨는 "양육자는 언어 표현이 미숙한 영아의 마음을 읽어 내기 위해 이것저것 묻기도 하고 반짝이는 눈동자를 들여다보면서 단서를 찾으려 전전긍긍한다"며 "영아를 관찰한다는 것은 그들의 욕구를 읽어 내고 불편을 해소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언어적 소통이 불가한 영아들을 이해하는 일은 어린 연령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중요하다. 

 

이에 한 씨는 "영아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아의 관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아마음 읽기'는 영아가 어린이집에서 처음 접하는 환경과 또래와의 관계. 사회화 과정에 교사와의 관계에 집중해 사례별로 엮었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지침서가 될 것이다. 

 

한편 한 씨는 1995년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는 원주 혁신도시 부영그룹의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 70여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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