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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단구동 복지행정과와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솔 4차 아파트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 합동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동상담소에서 행정복지센터 내방을 기피하거나, 정보 부재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생계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사회서비스, 긴급지원, 공공요금 감면,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시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는 심사를 통해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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