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자매도시 영월군-하남시 청소년 교류 행사 진행

강명옥 | 기사입력 2022/08/04 [05:43]

2022년 자매도시 영월군-하남시 청소년 교류 행사 진행

강명옥 | 입력 : 2022/08/04 [05:43]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7월 29일(금)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민정)과 양 지역 청소년 교류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

 

영월군과 국내 자매도시인 하남시는 2019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 문화‧경제‧산업 등 전 분야(청소년 포함)에 걸쳐 상호 협력과 교류를 도모하기로 하고 각 지역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초석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2020년 2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후 코로나 확산으로 잠시 주춤하였으나 2021년 9월 영월군-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과 2022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영월군-하남시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현장 방문을 진행하는 등 양 지역 청소년들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에서 일상회복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이번 청소년 교류 활동은 양 지역 청소년이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대면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 하남시 청소년 환영식을 시작으로 ▲ 영월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동강뗏목축제 개막식 플레시몹 무대를 함께 준비하여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 영월의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환영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양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를 격려하고 하남시 청소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해주었다.

 

또한, 영월군 – 하남시 청소년 교류활동은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는 9월 하남시 이성산성문화축제 진행시 영월 청소년이 하남에 방문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각 지자체 지역 문화 축제 및 청소년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기반으로 폭넓게 이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날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양 지역 청소년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과 우애를 형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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