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정혜원, 장편동화 '아침 바다 민박' 출판각자의 사람들이 서로 기대어 용기를 얻고 꿈을 찾아가는 희망의 이야기[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수의 동화로 어린이들을 만나온 동화작가 정혜원(55) 작가가 장편동화 '아침 바다 민박'을 출판했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저마다의 아픔을 지닌 사람들이 '아침 바다 민박'에 찾아오며 시작되는 이 동화는 아빠를 잃은 기정이네와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등장인물이 한데 모여,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펼쳐나간다. 정혜원 작가는 어린이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면서 방정환 선생님을 닮아가는 마음으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정혜원 작가는 강원일보 신춘문예, 아동문예, 새벗문학상 등에 동화가 당선됐으며, 다수의 논문과 평론을 발표발다. 어린이동산 최우수상, 원주예술상, 강원도문화상, 방정환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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