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 김덕만 박사, 충남 서산시민, 학생 및 교사들 대상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길' 순회 특강

기후상승을 막기 위해 탄소중립에 앞장서자

강명옥 | 기사입력 2023/06/02 [07:45]

환경운동가 김덕만 박사, 충남 서산시민, 학생 및 교사들 대상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길' 순회 특강

기후상승을 막기 위해 탄소중립에 앞장서자

강명옥 | 입력 : 2023/06/02 [07:45]

▲ 서산시 학돌초교 강의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가영옥 기자 =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홍보대사인 김덕만박사(정치학)는 지난 달 31일 오후 충남 서산 시내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길'이란 주제로  환경캼페인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해 충남 시군학교을 돌며 다섯차례 순회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올들어 읍내동 학돌초교에서 학생 주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김덕만 박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 및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농작물 작황부진 등 엄청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며 "탄소중립(탄소줄이기)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 여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1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마스크 사용이 부쩍 늘면서 생활쓰레기 오염도 매우 심각하다면서 철저한 분리수거 및 배출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직접 실천하는 김덕만박사는 자신이 소지하고 다니는 재활용물컵, 쇼핑백, 음식물분리수거박스와 자전거타는 모습, 계단이용하기 사진 등을 보여줬다.

 

부패예방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박사는 이와 함께 "폐수방류 쓰레기방치 등 환경오염은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국민 모두가 이를 감시하는 파수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익침해행위를 신고(국번없이 1398)하면 보상금 및 포상금을 국가가 지급한다. 

 

김덕만 박사는 특강에 이어 서산시 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송산) 주관으로 진행하는 환경정화식물인 스파티필럼을 화분에 심어 가꾸는 현장실습도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한편 김덕만 박사는 대변인 교수 연구원 등 다양한 공직을 마친 후, 200 여회 봉사 창여와 함께 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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