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포커스 소향화 대표, 기독교계가 앞장서는 ESG 필독서 “왕의 ESG” 저자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는 기독교에서 발견되는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밝히는 소향화(시민포커스 대표)는 사회운동가로 종횡무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광폭 활약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왕의 ESG’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첫 책이지만 ‘왕의 ESG’는 그리스도인이 성경의 말씀으로 돌아가 믿음의 회복을 찾는 방법을 알리며 믿음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빛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밝힌다.

 

지적이면서도 단아해 보이는 외모에 연예인을 능가하는 소향화 대표는 ‘774만 기독교인에게 ESG의 필요성을 선포하고, 10만 일자리 생태계 창출과 탄소중립에 앞장선다’는 기치를 내세우며 지지를 얻고 있는 광화문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 시민포커스 소향화 대표 - <왕의 ESG> 저자

다음은 소향화 대표와의 일문일답.

  

‘왕의 ESG’ 한마디로 말한다면?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는 이제 환경 및 사회적 영향과 관련된 핵심 요소와 이해 관계자 복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거버넌스 구조를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로 발전했습니다. ESG는 기독교에서 발견되는 가치와 일맥상통합니다, 한국교회가 ESG를 세상의 것으로 간주하는 이원론적 사고를 지양하고 ESG경영의 가치를 진지하게 성찰할 때 오늘날 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관점에서 환경문제는 신앙의 문제이며 신앙은 곧 생명의 문제입니다, 즉 환경이 파괴되었다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파괴인 것이고,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끊는 행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ESG(환경적, 사회적, 지배구조)의 문제를 신앙적 차원에서 새롭게 인식하고 선교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합니다. 즉, 교회가 주도적으로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 사회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민감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중에 ESG에 앞장서는 사람이 있다면. 배울점은?

박현식 공학박사, ESG(환경적, 사회적, 지배구조)의 문제를 신앙적 차원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공동선을 이루는 관점에서 사고하며, 실천적으로 이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개발하고 연구하는 실천적인 삶이 본받을 만 합니다.

 

‘탄소중립’에 대해 소개한다면?

왜 ‘탄소중립’이 중요한가? 탄소 중립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억제를 위한 중요한 개념입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기후 변화 대응: 온실 가스 배출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를 촉진합니다. 탄소 중립을 달성하면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2. 지속 가능한 경제: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기업과 기관은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채택하고, 자원 효율성과 혁신을 촉진합니다. 이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이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에너지 독립성: 탄소 중립은 에너지 독립성을 촉진합니다.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에너지 소스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에너지 공급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에너지 안정성을 향상시킵니다.

 

4. 환경 보호: 온실 가스 감축은 대기 오염과 자연 생태계 파괴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생태계의 보전과 생물 다양성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국, 탄소 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노력이며, 우리의 환경, 경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언제부터 실천하여야 하는가?

탄소 중립은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국가와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오늘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활용하며,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등의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은? 아직 희망은 있는가?

당연히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몇 가지 이유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1. 기술 발전: 지속 가능한 기술과 혁신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풍력, 수소 등의 재생에너지 기술은 점점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 국제 협력: 많은 국가와 기관이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협력하여 대응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협약과 협력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3. 개인과 커뮤니티의 역할: 우리 개인과 지역 커뮤니티의 작은 노력들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 방식과 소비 습관을 조정하고,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는 것은 모두가 기여할 수 있는 일입니다.

 

4. 인식과 교육: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교육은 중요합니다. 인류 전체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그에 대한 행동을 취하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 개인과 사회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간 주도 앞으로의 계획은? 

시민포커스 매체를 활용하여 위에서 말씀드린 개인과 커뮤니티의 역할, 인식과 교육적인 측면으로 다음과 같이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선, 탄소중립 실천 지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절감 습관 플랫폼 확산, 탄소중립 실천 기업 및 개인 사례 공모전 실시, ESG 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및 협업을 통한 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교회 위기 ESG로 극복

▲ 교회위기 ESG로 극복하겠다고 주장하는 왕의 ESG 소향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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