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2024년 토지문화관 하반기 문인/전문장애예술인 창작실 지원’ 정기 공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하는‘토지문화관 문인 창작실 지원 사업’은 등단 후문학 전 장르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 선정된 문인에게는 7월~12월까지 1-3개월 동안 창작공간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하는 ‘토지문화관 장애예술인 창작실 지원 사업’은 문학, 음악, 공연(연극·뮤지컬 등), 미술(회화·조각·디자인 등), 방송(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사진, 영화(시나리오, 연출 등), 웹툰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 선정된 장애예술인에게는 7월~10월까지 1-3개월 동안 창작공간을 지원한다.
토지문화재단은 1996년 박경리 작가가 설립한 비영리 법인으로 1999년 토지문화관을개관한 이래 2001년부터 문인들에게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장애예술인 육성 프로그램 및 전문장애예술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2023년부터 장애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에 있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자 노력하고 있다.
토지문화재단은 2023년에 문인 42인, 국내 예술인 14인, 국외 예술인 8인, 장애예술인 10인에게 토지문화관 창작실을 무료로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계를 풍성하게 하였다.
문인/장애예술인 창작실 하반기 지원 신청방법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https://tojicf.com/sub/sub03_02.php) 국내 문인/장애예술인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2024년 5월 31일까지 이메일 tojicul@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작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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