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작가는 2016년도 지필문학에 등단하면서 시와 수필 중점의 창작하여 전국의 50여 곳의 문단에 지속해서 발표하여 왔다. 그러던 중 슬럼프가 찾아올 때마다 외출한다. 어느 날에는 수줍은 미소 띤 얼굴과 만나는 날도 있었고, 때로는 활짝 웃는 밝은 얼굴을 만나는 날도 있다. 그때마다 박 작가는 꽃송이들의 서로 다른 미소를 한 컷 한 컷 셔터를 눌러 카메라에 담았다. 이렇게 모은 습작으로 지난 2021년도 사진작가로 데뷔를 통한 시각 예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은 봄철에서부터 여름철에 피는 꽃을 선정하였다. 1부는 화초의 꽃 66편과 2부에는 수목꽃으로 24편 그리고 3부는 부록으로 그동안 발표 대표작 7편으로 총 97편으로 구성되었다.
내용을 분석하자면, 학생들에게 식물의 생태계 학습에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한다. 따라서 발간한 도서를 도서관과 초등학교 그리고 문화센터 등에 참고 도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렇게 박 작가는 꽃을 좋아하지만 새도 무척 좋아한다. 그렇지만 공중을 나는 새를 지체 장애의 입장에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 여건이 된다면 보조작가와 함께 호주와 베트남 지역의 이색적인 모양의 새들을 촬영한 도감을 발간하고 싶다. * 제 목 : 꽃송이 사진집 * 저 자 : 박철한 * 분 량 : 110쪽 * 가 격 : 15,000원 * 책 크기 : 148mm x 225mm * 초판인쇄 : 2024년 07월 01일 * ISBN : 979-11-93543-98-6 (06480) * 도서출판 : 명성서림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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