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7조 ‘사상 최대’실적 중심엔 ‘스마트폰’..갤럭시S3 글로벌 시장 판매 호조 영향[브레이크뉴스=박주연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6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조7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 5조8500억원을 경신한 새로운 최대기록이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8.7% 증가한 수치다. 1분기와 비교해서는 1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조원을 기록,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2% 올랐다. 전기 대비로는 3.8%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역시 ‘스마트폰’의 선전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내놓은 갤럭시S3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00377@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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