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글 정혜원, 그림 김순영, 책먹는 고래 53, 고래책박에서 동화작가 정혜원은9월 13일 <우리들의 치악산 학교>를 펴냈다. 정혜원 작가는 고향인 원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작품을 집필했다. ▷치악산초등학교 다시 열기 ▷동물들의 원탁회의 ▷사부작사부작 무용 선생님 ▷맘 높이 수업 ▷엄마들은 못 말려 ▷꿩 설화 때문에 ▷작은 영웅, 팔짝이 ▷치악산 동문 만세! 순으로 차례를 나눴으며,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야 하는 서사로 정혜원 동화작가는 “치악산은 산세가 거칠고 엄하지만 곧게 뻗은 산줄기를 보면 위엄이 느껴지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부심을 느끼게 되어, 원주를 배경으로 작품을 쓸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아동문학평론 평론 부문으로 등단했다. 새벗문학상, 어린이동산 최우수상, 강원도문화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직녀의 늦둥이, 삐삐 백의 가족사진, 다함께 울랄라, 청고래 책방 등 다수 책을 발간했다. 고래책빵, 104쪽, 1만3천 원.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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