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지난 9월 28일(토)과 29일(일),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탄탄마을 축제에 참가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사람 그 자체로서 존중받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활용한 태블릿 APP 체험, 의사소통 플립북 소개 등 교육형 부스와 장애인식 개선 메시지가 담긴 종이엽서를 만들 수 있는 포토존 부스, 복지관 홍보 부스로 구성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는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서로 관심을 가지고 살면 좋겠다. 이웃사촌끼리 조금씩 배려하고 살아간다면 행복한 태백시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은“우리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중 장애인식 개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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