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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분노는 갑자기 폭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작은 감정들이 쌓이고 쌓여서 터지는 결과 입니다. "화를 내는 아이"는 단지 감정을 조절할 방법을 아직 배우지 못한 아이일 뿐입니다.
이럴때 부모가 가장먼저 해야 할 일은 화내지 않는것 입니다. 불이 난 방에 불을 끄지 않고 더 큰 불을 지피는 격이 되기 때문이죠,
아이의 분노 조절을 돕는 첫걸음은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 주는 것 입니다. "지금 많이 답답했구나" "억울한 마음이 있었구나" 이런 말들은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 는데 도뭄을 줍니다.
감정 훈육은 시간이 걸리지만, 그시간을 함께 견뎌주는 부모의 태도가 아이에게는 가장 가장 강력한 '분노조절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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