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해 추진단, ‘ 어린이가 직접 뽑는 그림책상’ 참여기관 모집● 2025년 그림책의 해 기념 ‘어린이가 직접 뽑는 그림책상’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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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해 추진단,‘ 어린이가 직접 뽑는 그림책상’ 참여기관 모집 © 강원경제신문 |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책의 해 추진단*’[공동 추진단장 : 김중석 그림책협회 회장,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이하 추진단*]은 ‘2025 그림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가 직접 뽑는 그림책상’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추진단 참여단체 : 그림책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책시민연대, KBBY, 전국기적의도서관협의회,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책과사회연구소, 책읽는사회문화재단(사무국), 북스타트코리아, 한국도서관협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출판인회의
이번 ‘어린이가 직접 뽑는 그림책상’은 어른이 아닌 어린이가 전 투표 과정의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깊다. 그간 어린이는 그림책의 주 독자층으로 여겨져 왔지만 동시에 어른이 정해준 책을 읽는다는 인식 또한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그림책상은 기존과 달리 어린이가 직접 주체적으로 선정한다는 점에서 새롭다. 추진단 관계자는 ‘그림책의 순위를 매기는 것보다 어린이가 직접 그림책을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그림책에 투표하는 과정에 의미를 둔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참여기관 방문해 어린이가 직접 투표…8월 14일(목)까지 참여기관 모집
이번 그림책상은 참여기관을 통한 오프라인 어린이 투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참여기관에 방문하여 전시된 후보도서를 읽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책에 투표한다. 후보도서는 작년에 출간된 그림책 20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서비스위원회 ‘온 가족 도서 선정단’에 함께한 8개 도서관에서 모집한 100여 명(53가구)이 선정과정에 참여하였다. 참여기관을 통한 어린이 투표는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10월에는 최종 시상식 및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전국 도서관, 학교, 서점, 아동센터 등 어린이 관련 기관이면 어디든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 모집 기간은 7/30(수)부터 8/14(목)까지다. 책의 해 www.bookyear.or.kr 홈페이지 혹은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관에는 어린이들이 투표할 수 있는 ‘그림책상 포스터 세트’를 지원한다. 한편, 추진단은 어린이 개인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 지도를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모두를 위한 그림책, 2025 그림책의 해
2020년부터 진행된 ‘책의 해’ 사업은 올해 순수하게 민간 재원으로 진행되며,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상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추진단은 ‘2025 그림책의 해’의 취지에 공감하는 출판사․서점․도서관․작가․독자 등의 참여 및 협업 제안을 환영한다.
◆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704-742238 (예금주 :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
◆ 2025 그림책의 해 추진단 사무국 (후원/참여 문의)
- 전자우편 : bookyearkorea@daum.net
- 유 선 : 070-4348-1155
- 홈페이지 : www.bookyear.or.kr
-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3길 40, 2층(동숭동, 일석기념관)
-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bookyear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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